국내박스오피스 14주차(4월 4일~ 4월 6일)
마블스의 히어로 영화 '캡틴 아메리카-윈터솔져'가 76만 2,126명으로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.
개봉 2주 동안 누적 관객수 261만 1,964명을 모은 '캡틴 아메리카-윈터솔져'는 2013년 개봉한 마블스의 히어로 영화 '아이언맨3'의 개봉 2주차 관객수 587만 3,048명 보다 적고 '토르-다크월드'의 202만 1,820명보다 많은 관객들을 불러모았다.
'아이언맨3'와 '토르-다크월드'는 각각 누적 관객수 900만 1,309명, 303만 9,889명이다.
케빈 코스트너, 엠버 허드 주연의 '쓰리데이즈투킬'은 11만 7,175명으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기록했다.
'쓰리데이즈투킬'은 시한부 삶 선고를 받은 비밀요원이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담고있다.
지난 주 2 ~ 4위를 차지했던 '노아', '우아한 거짓말', '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'은 각각 11만 7,029명(누적 관객수 195만 7,967명), 9만 5,631명(누적 관객수 155만 1,975명), 8만 8,552명(누적 관객수 42만 4,500명)으로 한 단계씩 하락했다.